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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무등산 영빈식당 보리밥 맛집 리뷰

광주 무등산 보리밥 거리 맛집은 어디?

여러 식당이 있습니다. 6~7여 개 정도의 보리밥 식당이 있습니다. 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식당들이지만,

오늘은 영빈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빈식당 메뉴판

보리밥 기본 1인분이 10,000원입니다.

예전에 옆집은 8,000원으로 기억하는데, 년도가 바뀌면서 일괄적으로 같이 올랐는지 

영빈 식당만 올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육볶음과 낙지볶음 그리고 도토리묵은 따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등산로 근처이다 보니 파전 메뉴가 있습니다.

 

파전에 막걸리나 동동주 한 잔 하면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보리밥 고추장 참기름

우선 이렇게 보리밥이 넓은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그럼 고추장과 참기름을 곁들여 주시는데 기호에 맞게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밑에서 소개드리겠지만 반찬 메뉴가 꽤 많습니다.

 

보리밥 자체로 야채를 즐기셔도 되고, 순수 보리밥을 야채쌈으로 즐기셔도 됩니다.

 

보통 초고추장과 참기름에 적당량 비벼 놓고 시작합니다.

 

영빈식당 메뉴 구성

메뉴 구성입니다.

한눈에 봐도 많은 가짓수의 야채 반찬들입니다. 옆에 큼직한 쌈채소가 있고요.

우선 채소들이 굉장히 신선합니다.

방문했을 당시 저와 동행자 2명이서 가게에 있었습니다. 시간은 약 18시경이었요.

저녁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이 없었지만, 야채 반찬 하나하나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야채가 데치면 숨이 죽잖아요? 그런 숨죽임 없이 정말 파릇파릇 신선 그 자체였습니다.

 

보리밥 야채 비빔밥

그 부분이 가장 놀라웠던 부분입니다.

분명히 야채 재료들이 손님들이 없어서 순환이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신선하지?

게다가 주방에서 아주머니? 할머님이 혼자서 하시더라고요. 이어서 아저씨가 홀을 같이 봐주시는지 오셨지만요.

 

재료가 굉장히 신선하다는 부분에서 놀랍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반찬 맛도 어느 하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간에 삼삼하고 신선하고 아삭아삭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그 제가 전에 방문했던 보리밥집은 제육볶음이 조그맣게 기본 한 접시가 나왔었는데 여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고기반찬은 없었습니다. 아주 약간 아쉬운 부분.

그래도 동물인 멸치볶음으로 대신했습니다.

 

영빈식당 전경

식당 전경이고요. 화살표가 여러 개 보이는데 가게 옆 쪽에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멸치 볶음도 멸치볶음대로 정말 맛있었고, 야채 반찬 하나하나가 요리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제공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첫 방문에 이미지가 좋아서 또 방문할 듯싶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20분~30분? 정도 근처를 걸어 다니다가 가게에 들러서 돌아가는 길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상호 - 영빈 식당

주소 - 광주 동구 지호로 137-3

영업시간 - 11:30~20:00

전화번호 - 062 227 501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