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곰탕 맛집 남평할매집 리뷰

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나주 곰탕 맛집 하면 정말 여러 맛집이 나오는데, 그중의 찐 맛집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남평할매집입니다.

 

외부 전단지와 간판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수많은 방송국에서 왔다 간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데요.

맛이 어떤지 내부는 어떤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평할매집-외부

먼저 외부 간판입니다.

60년 전통의 나주곰탕 원조라고 강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외부 홍보물 중에 MBC 다큐 플렉스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백종원의 동방 미로라는 프로그램에 방영이 되었던 적이 있는 듯합니다.

이어 KBS 6시 내 고향, SBS 맛대맛, MBS화제집중, KBS 1박 2일에도 나왔던 맛집인 것 같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되어 있고 겉은 화려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소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남평할매집-메뉴판

위 골목 자체가 나주곰탕 거리라서 바로 옆에 대통령이 왔다간 집도 있고, 좀 더 돌아서 내려가면 하얀 집이라고 해서

나주곰탕으로 또 유명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크게 3 대장으로 꼽히는 나주곰탕 골목입니다.

 

3군데 다 가봤습니다만 크~~~ 게 차이는 없습니다. 세 군데 모두 맛있습니다.

다만 각각의 집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서 갈 때마다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되긴 합니다. 밖에까지 줄이 길게 서있는 집도 있는데,

보통 줄이 없는 집으로 방문하긴 합니다.

 

나주곰탕-외관

정말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게 보입니다. 오래된 그릇에 푸짐하게 담겨있는 모습인데요.

 

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덜어먹을 수 있게 그릇과 같이 나옵니다.

 

적당량을 덜어서 드시면 되고요. 

 

맛집의 기준이 되는 것이 이 김치와 깍두기이기도 한 만큼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죠.

 

이따 곰탕과 함께 먹고 난 맛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성은 곰탕 한 그릇이 나옵니다.

 

나주에 왔다 갔다 하면서 일터와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자주는 방문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항상 들리는 곳이 이 진짜 나주의 나주곰탕입니다.

 

나주곰탕-고기

밥이 곰탕 안에 담겨서 나옵니다.

찍먹과 부먹파로 나뉜다면 이 곰탕은 부먹입니다.

 

부먹이지만 밥이 불지 않고 음식이 제공되기 전에 막 넣은 느낌의 밥이라 촉촉하게 젖어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치는 완전 묵은지가 아닌 적당히 신맛의 김치가 나오고요. 깍두기도 마찬가지로 많이 시지는 않지만 적당히 신 맛입니다.

 

맛있습니다.

 

곰탕 그 자체로도 맛이 있고, 김치와 깍두기를 곁들이면 더욱더 맛이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메뉴가 수육 곰탕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수육곰탕 같은 경우는 비계 부분이 더 많이 나옵니다.

고소하고 비계를 좋아하시면 수육 곰탕을 드시면 될 것 같고, 일반적인 나주곰탕의 맛을 느끼시려면 일반 곰탕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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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기간 전통방식으로 조리되는 나주곰탕. 그 맛이 지금까지 한결같이 유지되고 있는 맛 집중의 맛집이라고 단언합니다.

 

나주에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야 하는 이 나주곰탕 남평 할머니 집 추천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