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방문했었던 무주 리조트 스키장 근처 맛집인 어사 진미라는 곳에 방문리뷰 포스팅입니다. 그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니 그날의 짜릿함과 고통이 수반되는데요. 며칠 전에 드디어 몸이 완쾌가 되었습니다. ㅎㅎㅎ 갔다 온 이후로 며칠 동안 근육통과 무릎 통증에 상당히 시달렸었는데 드디어 깨끗하게 완치되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무주 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권을 후야권으로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 가능한 10시간짜리로 구매를 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하루 종일 타실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오후 내내 스키를
즐기고, 5시 반쯤부터 눈 표면 정비 및 대대적인 휴식시간입니다. 스키장 근무하시는 분들 스키를 즐기시는 분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4~5시간 수많은 사람들이 눈 위를 지나가고, 표면이 거칠어지기 때문에 다시 평평하게 펴줘야 합니다.
그 시간이 한 한시간정도 되는데 그 사이에 저녁을 해결해야 합니다. 방법은 세 가지. 저녁식사를 미리 준비해와서 그 시간에 식사를 한다. 두 번째 휴게소에서 간단히 먹거나, 근처 식당을 찾는다. 마지막 세 번째 무슨 밥이냐 굶는다. ㅎㅎㅎ
점심때부터 스키를 탔으면 5~6시쯤 되면 무조건 배가 고프기 때문에 식사를 해줘야 합니다. 저희는 뭔가 여행 온 느낌으로다가 무주 맛집을 찾아 헤맸으나 스키장 올라오는 입구부터 수많은 렌털 샵과 얼핏 한 스무 개 정도의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어사 진미라는 식당은 생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었고요. 한우와 흑돼지 그리고 해산물과 육회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먼저 외관이 깔끔해 보이고, 또 날씨가 너~무 추웠죠. 뜨끈뜨끈한 국물이 당기더라고요. 눈 밭에 구르고 또 오랜만에 이런 활동적인 운동을 하니 온몸이 긴장하고 또 전날 불충분한 수면으로 인한 몸 컨디션, 그리고 한 살 더 먹은 체력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힘든 하루였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입니다. 생고기 전문점이라 그런지 고기도 직접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어서 전부 직접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리 이런 특별 상권이라고 해도 이렇게 차별성과 정성을 들인다면 장사가 잘 안 될 수가 없겠죠? 저도 고기 한판 구워 먹고 싶었으나 꾹 참고 따뜻한 갈비탕으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도 신선하니 맛있었고, 갈비탕의 갈비가 왕갈비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왕갈비라고 하고 판매하는 갈비탕의 갈비랑 비교해도 크기가 뒤쳐지지않을 만큼의 크기였습니다. 그리고 외부 갈비 쪽에 불맛 잘 입혀져 있었고요. 국물도 느끼하지
2022.01.29 - [리뷰] - 무주 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권 가격 정보
않고 깔끔 시원한 맛이어서 마지막 국물 한 숟가락까지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무주 리조트 스키장에 언제 또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이 어사 진미라는 식당에서 그때는 고기 한판 구워 먹겠습니다.ㅎㅎㅎ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 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맛집 포스팅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무주 리조트 스키장 근처 무주 맛집 어사진미 방문하기 전에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등산 영빈식당 보리밥 맛집 리뷰 (0) | 2022.04.07 |
---|---|
수완지구 맛집 맛찬들 왕소금구이 리뷰 (2) | 2022.03.28 |
광주 수완지구 맛집 모토이시 리뷰 (0) | 2022.01.24 |
나주 혁신도시 완도 전복 맛집 (2) | 2022.01.23 |
수완지구 맛집 백두산 횟집 리뷰 (0) | 2022.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