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 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뜻 정리

오늘은 어디선가 많이 들어보기도 하고 단어는 많이 본 적이 있는 것 같지만, 정확한 의미는 모르고 대충은 알 것 같기도 하고 또 모르는 것 같기도 한 부동산용어 중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단어인 LTV, DTI, DSR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세가지는 과도한 대출로 인한 개인이나 은행이 부실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 과열 투기를 막고자 하는 취지로

나왔습니다.

 

바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가-주택-도로

1. LTV (주택담보인정비율)

Loan To Value ratio라고 하는  LTV는 집을 담보로 얼마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지를 의미합니다. 

만약 1억원의 집의 LTV가 70%라고 한다면 최대 7,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세금이 설정되어 있다면 주택금액*70%-전세금으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주택이 1억 원이고 전세금이 5천 일 경우 2,000만 원만 담보 대출이 인정되는 것입니다.

 

 

2. DTI(총부채상환비율)

 

그럼 두 번째 DTI를 고려했을 때 얼마의 대출이 가능할까요.

 

DTI는 Debt To Income이라고 해서 총부채상환비율을 의미하는데 연 총소득에서 매년 갚아야 하는 원금 및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대출자의 채무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연소득이 5,000만 원이고 DTI가 60%라고 한다면 원리금은 연 3,0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DTI 퍼센티지가 낮을수록 대출 가능 금액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3.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그럼 마지막으로 DSR Debt Service Ratio라고 하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은 전체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원금과 이자만 계산하는 DTI와는 달리 DSR은 신용대출, 신용카드 미결제액, 자동차 할부금 등등 주택담보대출

이 외에 모든 대출 원리금을 반영하기 때문에 조금 더 까다로운 편입니다.

 

연소득이 있고,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금, 마이너스 통장,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액 등등 모든 것을 집계하게 되니 자동차를 구매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계획적인 소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개개인마다 소득, 신용, 대출금액 등등 모든 게 다르게 때문에 위의 세 가지를 숫자로 환산해서 대출금액을 정하는 것입니다.

 

사실 구두로만 본인의 소득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은 이와 같이 소득과 보험료 납부, 체납금액은 있는지 등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

주택담보대출에 적용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신용카드 등을 계획적으로 소비해서 신용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좋은 주택에 투자를 하는 것.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소득이 높다고 하면 만사 OK가 돼버리겠지요.ㅎㅎㅎ

 

만사 OK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공부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