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점심때 친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도 보고 결혼식에도 참석하고, 주변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을 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무래도 인원수도 있고 모두들 공사다망하다 보니 점심만 같이 먹고 헤어졌는데요. 약 2시~ 2시반쯤부터 해서 즉흥적으로 나주와 화순, 그리고 광주 일대를 돌아다니다가 이제 귀가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아파트와 신축분양 물건들을 살펴봤는데요, 임장이라면 임장이지만 아파트 매물과 상가들 상권도 둘러보고 휴일이라 여행하는 느낌으로 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관련 정보공유가 아닌 어제 처음 먹어본 맘스터치 메뉴 싸이플렉스 버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마침 집에 반찬도 없고, 밥해놓은 것도 없는게 생각나서 맘스터치에 들렸는데요. 보통같으면 싸이버거나, 화이트갈릭버거 주로 먹었었는데, 2월 기간 한정 행사메뉴에 왠지 맛있어 보이는 햄버거를 주문해봤습니다.
6가지 메뉴정도가 1,000원 행사중이었는데 제가 오늘 포스팅 할 싸이플렉스 버거 원래 가격은 9,000원인데 1,000원 할인해서 8,000원에 세트로 구매하였습니다.
싸이버거에 들어가는 패티가 두장 들어가는 싸이플렉스 버거입니다. 통다리살로 되어 있어서 워낙에 싸이버거는 유명하죠. 그런데 이 싸이플렉스 버거는 패티 치킨조각이 두조각이 들어가 있어서 무지막지합니다 사이즈가. 가격도 제일 비싼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햄버거라인인 것 같네요. 어제는 너무 배고파서 간만에 플렉스 하는 느낌으로다가 구매해버렸다는 거에요.
포장으로 주문했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패키지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사진촬영 한 다음 바로 한 입 베어먹으려는데, 너~~~무 커서 입에 다 안들어가고 위쪽 빵과 야채들이 흘러내리더라구요. 와. 웬만하면 제가 도구같은거 쓰기싫어서 손으로 먹거나 조금씩 조금씩 먹는데, 와 이 싸이플렉스 버거는 도저히 손으로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포크와 빵칼을 사용해서 잘라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컸습니다.
제가 그 써브웨이 샌드위치도 잘 안흘리고 먹거든요. 근데 이 싸이플렉스 버거는 먹는거 자체가 버거웠습니다. 싸이플렉스 그 자체.
먹고 난 후기입니다만 굉장히 포만감이 큽니다. 먹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구요. 완~전히 배부른 정도는 아닙니다만 햄버거를 다 먹고나서 감자튀김을 먹는데 절반정도 밖에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만큼 포만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은 햄버거 브랜드중에 이 맘스터치브랜드의 감자튀김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건지 이 지점이 특히 그런건지 몰라도 짰습니다. 요즘은 짜다기보다 오히려 저염으로 가는 추세인 것 같은데 조금 짰어요. 냉동으로 나오는건지 양념을 살짝 하시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감자튀김은 조금 자극적이네요. 아무튼 바삭하니 맛은 있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몇 안되는 프랜차이즈 가게이고 한 번씩 오갈 때 애용하는데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그리고 버거킹도 물론 너무 좋지만, 맘스터치라는 브랜드는 맘스터치라는 브랜드 자체의 고유성이 있는 것 같아서 자주 애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들었다는 맘스터치, 햄버거 말고도 치킨종류도 많이 있더라구요. 콜팝같은 메뉴도 추가되어 있는 것 같고, 또 분식 종류도 있었습니다.
2021.12.07 - [리뷰] - 롯데리아 메뉴 추천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 리뷰
오늘 추천해드릴 맘스터치 메뉴 싸이플렉스 버거 드셔보시지 않은 분들에게 추천 한 표 드립니다. 맘스터치 싸이플렉스 버거 메뉴 드시기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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