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짜짜로니 짜장라면 리뷰

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어느덧 벌써 2022년의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하루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혼자서 밥을 해 먹다 보니 가장 간편한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또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이죠. 오늘은 아시는 분은 알고 모르는 분들은 모를 라면 짜짜로니라는 라면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짜로니 외관 전면

짜짜로니 Wow! 너는 진짜 짜짜야! 특제 볶은 짜장 소스가 들어 있는 짜짜로니입니다. 짜장면과 마카로니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장점은 뭉침없이 부드럽게 비벼지는 소스라고 하네요. 삼양만의 노하우가 들어간 라면입니다. 보통 짜장라면

하면 짜라짜라짜짜 짜~파게티~ 일요일은 짜파게티 요리사가 떠오르지만 짜파게티 못지않은 제품이 바로 또 이 짜짜로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번에 리뷰한 노브랜드 짜장라면과 약간은 맛이 흡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또 짜장라면 종류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데요. 1985년 4월에 시판해 지금까지도 판매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도 있고, 품질 개선 및 유지가 되었다는 반증이 되겠죠. 

 

짜짜로니 외관 후면

 

짜짜로니는 농심에서 1984년에 짜파게티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자 1970년도에 삼양 짜장면을 출시했던 삼양시품이 이듬해 내놓은 제품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짜파게티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1994년도부터 분말짜장 수프와 유성 수프의 별도 첨부 방식이 아닌 유성 수프를 합친 액상 볶음 짜장 스프를 내놓으면서, 구성 제품과 조리방법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제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라면제품이 분말수프인 것을 감안하면 액상 볶음 짜장 스프가 획기적인 도전이 아닐까 싶네요. 1996년도에 삼선 짜짜로니라는 이름으로 제품명을 변경하였으나, 이후 최종적으로 다시 짜짜로니라는 제품명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제품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분말수프가 아닌 액상 볶음 소스라는 점이네요. 

 

짜짜로니 후면 영양성분표

 

영양정보 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내용량 140g이고요. 540kcal입니다. 나트륨 1,180mg이고요. 탄수화물 89g, 당류 7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7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이 무려 12g 들어있습니다. 나트륨 함량은 3등급으로 적당한 수준입니다. 유통기한은 22년 6월 26일까지로 반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품 포장지는 재활용 가능한 비닐류를 사용하고 있고, HACCP 인증 마크가 있습니다. 사실 라면이든 어느 제품이든 브랜드 이미지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농심, 오뚝이, 팔도, 삼양 등등 많이 있지만 농심이라는 브랜드의 짜파게티 점유율이 압도적이죠. 그래서 분말스프가 아닌 액상스프로 도전을 하였지만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분말수프인 짜파게티보다 이 액상수프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맛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하는 경쟁을 한다면 짜파게티를 고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짜짜로니 구성품

짜장라면 종류는 일반 라면에 비해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비교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일반 라면은 맛에 따라, 종류에 따라 액상소스를 베이스로한 라면이 더 풍미가 좋고, 개인적으로 더 맛있는 제품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짜짜로니라는 제품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노브랜드 짜장라면과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맛도 마찬가지로 특유의 개성이 드러나지는 않은 것 같고 평범한 짜장라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 번씩 찾게 되는 매력은 있는 것 같아요. 짜짜로니의 가장

2021.10.11 - [리뷰] - 노브랜드 짜장라면 5개입 가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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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장점은 제품 외관에 설명되었던대로 소스가 뭉치지 않아서 잘 비벼지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역시 MZ세대는 단짠단짠을 더 선호하는 것일까요. 나트륨 함량을 높이고 단맛을 높인다면? ㅎㅎㅎ 여기까지 해서 오늘 자장면을 대체할 짜장라면 브랜드 삼양라면에서 나온 삼양 짜짜로니 제품을 리뷰해 봤습니다. 짜짜로니 드셔 보시기 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