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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소 두루마리 휴지 화장지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흐렸지만, 간만~에 햇빛 쨍쨍한 화창한 날이 었네요. 화창하다못해 점심때는 햇볕이 굉장히 강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날씨가 좋다보니 덩달아 기분까지 좋은 하루보내고있답니다.


집에 화장지가 다 떨어져서, 마트, 인터넷 등등 알아보는 것도 조금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구, 대형마트에 방문했을 때 두루마리 휴지같은 경우는 적게는 20몇 미터짜리부터 40몇 미터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길이도 길이지만 롤이 30롤 짜리밖에 없더라구요ㅠㅠ



저는 아직  1인 가구 이다보니 30롤짜리를 구매해버리면 거의 1년을 쓰더라구요... 이사오기전 원룸에서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서 마트나 인터넷으로 양이 많은 휴지는 구매하기가 좀 부담 스러웠어요 이번에는.
그래서 근처 다이소에 방문했습니다.


기존 30롤 제품 보다는 좀 적게 나왔죠? 12롤로 나온 제품 입니다. 미터 수는 33m 이구요.
그리고 바로 옆에 3000원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역시 가성비의 최고봉 다이소입니다.
1000원짜리부터 5000원까지 없는 제품이 없는 다있소.. 아니 다이소 입니다.


33미터로 비교적 여유있는 길이이구요. 12롤 들어있습니다. 4가지가 안들어있다고 강조하네요
무형광, 무포름, 무향, 무잉크에다가 3겹으로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1롤당 416.66666원의 가격이라는 저렴함은 덤인 것 같습니다.


4가지 무중에서도 무형광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주의사항에서도 나와있는데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형광증백제란 ?
종이나 섬유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물질입니다.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질환이나 소화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해 물질이기 때문에 無형광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램프로 비췄을 때 푸른 빛이 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종이나 섬유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물질입니다.


평소 우리가 눈에 보이는것들. 보이는대로만 보고 보이는대로만 믿지 않아야 할것 같습니다.
종이는 나무로 만들고 나무는 갈색을 띄는데 어떻게 하얀색의 화장지가 나올까 새삼 신기하면서도 이런 무형광의 좋은제품을 저렴한가격에 그리고 손쉽게 구매할수 있다는 점과, 이렇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지금 이순간을 감사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뭔가 주절주절 했던것 같은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화장지 필요하신분은 다이소 화장지 충분히 추천드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