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벌써 9월 2째주네요~ 신나는 월요일 어떻게 활기찬 히루 보내셨나요?
요즘 비도오고 일교차가 커서그런지 저녁엔 쌀쌀해서 긴팔을 찾게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오감자로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저도 오늘 처음 발견한 오감자가 아닌 오구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리온에서 나온것이구요.
정식명칭은 꿀버터 오!구마 입니다.
구매할때 오감자에 허니버터 발라놓은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감자가 아니더군요.
감자에서 고구마로 바꾼 혁신적인 제품인것 같습니다.
152g에 양이 상당히 많이들어있구요.
칼로리역시 757칼로리로 적지는 않습니다.하하.
고구마 분말 군고구마 가공버터와 벌꿀이 아주 소량 함유 되어있습니다.
뒷면 디자인이구요.
왼편에 보시면 강조하는 부분이 과자의 양입니다.
기존 이정도의 오감자 과자양이115g으로 출시가 되었다면 오구마는 152g으로 기존의 것보다는 상당히 많은 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딱 육안적으로나 체감적으로 115g에서 152g이 차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단 산술적으로는 37g입니다만 밑에서 언급하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납니다.
당 코팅으로 칩무게가 무거워졌다는 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기존의 오감자는 분말이 묻어있지만 이 오구마는 벌꿀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무게가 늘어난 것 일수도 있고 과자 양도 늘어난것으로 보이네요.
제품 표면의 녹색가루는 파슬리이니 검정 오염물이 아니니 참고하시구요. 100g당 493칼로리입니다.
보시면 개봉을 완전히 못한 상태이구요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딱 처음으로 먹었을 때의 맛은 고구마깡이 딱 생각났습니다.
오감자를 생각하고 구매해서 먹었기때문에 처음먹고 약간은 갸우뚱 거렸습니다만, 먹다보니 계속 손이 간다는 거에요.
오감자 특유의 바삭함이 살아있었고, 벌꿀로 코팅이 되어있는게 굉장히 달콤한 느낌이었습니다. 먹다보니 약간은 오사쯔 느낌도 났었네요.
바로 적응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감자에서 고구마로 잘 체제변환했다 는 생각입니다. 나쁘지않았습니다.
아 참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부분은 양이 늘었다고 위에 언급했었는데, 실제로 양이 많아서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었던 찰나였습니다. 비도 오고 약간 습했어요 당시. 그래서 약간 방치해 둔채로 놔뒀다가 다시 먹었는데. 그 과자 특유의 눅눅함 있자나요. 바삭바삭해야하는데 그 눅눅함이 오히려 너무 잘어울린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부드러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드시다가 바로 다 드시기 힘드신 분들 억지로 드시지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오감자에서 오구마로 변신한 꿀버터 오!구마 알아봤는데요.
감자에서 고구마로 변환을 잘 한것같아서 추천에 한표 드리는 바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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