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일호식 스키야키 밀키트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제품을 사용해보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한 주 평일의 마무리날인 금요일,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날씨가 맑긴 맑았으나,

오후에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해서 비가 많이 내리나 

싶었지만, 이내 그친 하루였네요.

 

 

보통 외출하면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될 수 있으면 집에서 해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서 집에 돌아오는길에 이것저것 장을 보다가 

맛있게 보여서 들고왔네요.

 

스키야키 인데요.

 

이 스키야키는 단어만 봐도 딱 일본 음식이라는 것을 아실수 있는데,

약간 샤브샤브 느낌의 전골 같은 음식입니다.

 

근데 특이한점이 밑에 사진에 나오겠지만, 

생 달걀에 고기를 찍어서 먹는 그런 음식입니다.

 

 

어느 한 식당에서 달걀에 찍어서 먹는 이 맛에 반해서

그 뒤로 이 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피코크에서 나온 이 밀키트 제품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먼저 정식 명칭은 일호식 스키야키 입니다.

 

식품유형은 기타가공품으로 분류가 되어있구요.

 

품목보고번호가 적혀있고, 내용량은 1,434g 입니다.

 

원재료명 표기 되어있구요.

보관방법은 0~10도씨 이하 냉장보관으로 되어있습니다.

 

 

 

 

제조원은 주식회사 신세계푸드 이천2공장이고,

유통전문판매원으로는 주식회사 이마트입니다.

유통기한은 제품에 별도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구성품이 가격때문인지 굉장히 알찹니다.

 

알목심 150g,

숙주나물100g, 

전골채소(알배기,청경채)170g,

표고버섯 20g,

느타리버섯 40g,

대파40g,

면곤약 150g,

일호식육수 600g(특이하게 ml가아닌 g으로 표기가 되어있네요),

일호식 간장소스 60g,

계란(유정란)52g X 2구

 

와우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고기에서 놀랐구요,

버섯과 야채,

그리고 유정란에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뭔가 노력을 기울인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패키지 사진도 굉장히 맘에 들고,

뭔가 오목조목하게 들어있는게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일본제품은 참 세심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그 장인 정신이 깃들어져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너무나 좋습니다.

사소한것이든, 뭐든, 어느것에 대한 위치나 임무를 맡으면,

그 맡은바 임무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 말이에요.

 

암튼 스키야키 제 최애식품중 하나로 인정입니다.

 

우선 구성품이 잘 들어있는지 하나하나 꺼내면서 확인하구요.

얼른 조리법을 찾습니다.

 

 

 

오~ 구성품을 소개하는 프린트 뒷면에 바로있네요.

 

오우~ 필요도구도 친절하게 적혀있습니다.

체, 칼, 도마, 전골냄비, 그릇

오... 진짜 다필요해요.

 

신기하네요. 조리해서 먹은지 얼마 안돼서 재료도구가 다 기억나는데,

진짜 꼭 필요한것만 적혀있습니다.

 

재료준비하기단계.

전골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재료담기단계.

먼저 전골냄비 바닥에 숙주 나물을 깔아주고요.

잘라둔 재료를 가장자리부터 알배기-청경채-표고버섯-느타리버섯-대파-면곤약-소고기

순으로 돌려가며 담아줍니다.

재료 끓이기단계.

재료를 담은 냄비에 일호식 육수를 붓고 중불로 6분간 끓이기.

완성하기!

그릇에 계란(유정란) 노른자와 일호식 간장소스를 곁들여 완성하기.

 

짠~ 이렇게 해서 완성~~~! 간단합니다.

 

 

추가적으로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팁을 말씀드릴게요.

우선 면곤약 물로 씻어서 물기 뺀다음에 넣어주시구요.

육수에 다시마? 미역같은게 있는데, 그거 까지 넣으면 향이 좀더 강해지는것 같아서

저는 빼고 육수만 넣어서 먹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대파를 그냥 넣지 않고 사진에 보시는것처럼 구워서 넣었더니

불향이라고도 하죠, 조금더 풍미가 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고기도 간장물에 살짝 데쳐서 스키야키에 끓여 먹는게 좀더 좋습니다.

밑에 팁에 나와있는대로 하면 진짜로 좀더 맛이 사는느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망의 계란 노른자에다가 고기를 찍어 먹는게 이 음식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꼭 노른자에다가 찍어드세요.

 

그리고 남은 흰자는 마지막에 건더기 다 드시고,

밥이나 면을 풀어서 죽? 처럼 넣어서 드시면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한 제품

스키야키.

 

오늘 저녁은 스키야키로 한끼 식사 하시는게 어떤가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해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