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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가든 로제 맥주 칼로리와 도수 파는곳 가격 및 후기

안녕하세요
오우 요즘 날씨가 완전 변덕이 심하네요.
이렇게 날씨가 우중충한 날에는 더더욱 맥주 한잔이 생각이 나는데요.
오늘은 외국맥주에서 유명한 호가든 맥주. 그 중에서도 호가든 로제 맥주를 마셔봤는데요.
바로 리뷰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핑크핑크한 디자인이 호가든 맥주캔을 감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색상과 디자인이 굉장히 맘에 듭니다. 500ml용량이구요 알코올 도수는 3퍼센트입니다. 칼로리는 캔 자체에는 내용이 없는데 500ml기준 654칼로리로 확인됩니다.
파는곳은 일단 저는 cu편의점에서 구매를 했구요 대형마트에는 호가든 로제 맥주 캔 뿐만아니라 병도 판매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각지역마다 매장마다 차이점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호가든 로제맥주는 벨기에산으로 부드러운 거품이 일품인데요. 로제도 마찬가지로 호가든 맥주와 아주 흡사한 거품을 띄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맥주중에 하나입니다. 졸졸졸 처음에는 맥주캔 자체를 흔들지 않고 가볍게 부어주는 모습입니다. 처음에 천천히 부어야 거품이 많이 생기지않습니다.

원래는 호가든 맥주 전용 잔이 있는데, 90퍼센트 정도 천천히 따르다가 마지막 남은 10퍼센트의 양을 캔 자체에서 스무스하게 흔들어서 거품을 충분히 낸다음 90퍼센트 담은 잔 위에 살포시 돌려가면서 잔을 채워주면 아주 부드럽고 먹음직스러운 호가든 맥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빛깔이 정말 기가 막히는데요. 빛깔 뿐만 아니라 위 방법대로 거품을 내서 따르면 정말 스티밍 잘한 따뜻한 카페라떼 위의 거품 못지않게 호가든 맥주만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일단 호가든 로제 맥주 외형적인 디자인이나 음료 자체에서 나오는 영롱한 뿌연 빛깔은 합격입니다.

외형적인 빛깔이나 색상은 물론이고 맛은 과연...
합격입니다.
호가든 로제 맥주의 로제는 라즈베리향을 내는데 원래 호가든 맥주를 좋아해서인지는 몰라도 부드러움과 그 달콤한 라즈베리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맛과 향 자체가 굉장히 풍부하구요. 그렇다고 맥주 본연의 맛이 약하지않고 굉장히 진한편입니다.

총평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맥주다. 1일 1로제 하는건 비밀입니다.
호가든을 좋아하신다면, 부드러운 맥주를 찾으신다면, 아니면 달콤 한 과일 맥주를 찾으신다면 호가든 로제 맥주를 아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 모두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