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벌써 한 주의 평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이 되었네요. 이번주 내내 흐리고 어두운 느낌이 있었는데, 그렇게 춥지도 않고, 계절이 바뀌는 주가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제가 평소에 고민이던 머리 두피에 관한 내용인데요. 2년 정도 전부터 샴푸가 문제인지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는 알수 없으나, 샴푸를 한번 바꾸고 난뒤로 두피에 뭐가 생기는 느낌인거에요. 그래서 그 뒤에 또 샴푸를 바꿔도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길래 오늘은 신경좀써서 샴푸를 구매해봤습니다.
외곽 포장에서부터 뭔가 환경보호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품 포장하는데 있어 모두 종이를 사용했더라구요. 종이 케이스 겉면에는 환경을 위해 종이로만 포장을 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뭔가 이런 환경적인 부분을 잘 실천하는 브랜드 보면 뭔가 인텔리젼트 한 것 같기도 하고, 어쩔때는 리스펙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제품 포장부터 호감이 가는 브랜드네요.
이 닥터지라는 브랜드 자체는 잘 모르고있었습니다. 샴푸제품이나 이런 화장품 종류에는 별로 관심이 많지 않으니까 말이죠.
샴푸 엘라스틴이나 그 집에있는거 그냥 쓰는거 아닙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용하다가 예기치 않게 두피에 문제가 생겨버렸죠.
그래서 두피관련 샴푸를 찾는도중, 요즘 무신사 스토어를 한번씩 둘러보다가 닥터지라는 브랜드에서 두피관련 샴푸가 나왔떠라구요.
가렵고 민감할 땐 액상 솔트 샴푸. 뭔가 저의 고민에 딱 들어맞는 제품 설명인거에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500g제품 두개 해서 33,200원 정도 였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파는 1만원 미만 샴푸 사용하다가 이렇게 비용을 지불하고 샴푸를 구매 한 적이 처음인것 같네요.
효과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택배 받고 주저없이 바로 사용을 했습니다.
우선 향자체가 굉장히 괜찮았습니다. 맨 처음 사용했을 때 뭔가 느낌적인 부분이 코팅이 되는 느낌? 그런느낌입니다.
그리고 펌프 자체도 과용량 사용하지 않을수 있게 한 펌프가 정말 딱 적당히 나옵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사용할때의 절반 정도? 아니면 1/3이 줄어든 양을 사용하게 됩니다.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중요한게 효과인데, 제품에 나와있는 것처럼 1일 1회온수로 모발및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 적당량(3ml~5ml)을 모발과 두피에 골고루 도포하여 마사지 한 다음 깨끗이 헹궈냅니다.
제품이 나와있는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아미노산계의 계면활성제 약산성 두피 클리닉, 저자극 두피 스케일링이라서 그런지 정말 저자극적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리뷰 특성상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갈 수 밖에없지만, 현재 2주 정도 사용한 결과 정말 너무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두피의 트러블이 조금은 줄어든 느낌입니다.
믈론 앞으로도 더 사용해봐야겠지만요.
어쨋든,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주식회사 그린코스. 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서 칭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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