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수능이 지난 다음날인데요.
우연히 지나가는 뉴스를 보니 수능 기사가 많더군요.
수학문제는 작년보다 더 어려웠다 등등
수능시험 치른게 엊그제같은게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네 시간이 많이 흘러서 이렇게 성인이 되고,
일을 하고 있는 사회의 일원이 되어 열심히 생활하고 있지요.
이렇게 열심히 생활한 당신.
오늘은 불금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요
바로바로바로
막걸리 입니다.
막걸리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막걸리를 구매했는데요.
이름하야 느린마을 막걸리 입니다.
느린마을.
죽처럼 slow food 라는 거에요.
늦더라도 정확하게 만든다.
뭐 이런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필요한 공정없이, 그리고 건너뛰지 않고 맛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들을 사용해서 정직하게 만드는게 모토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유추해 봅니다.
이름에서 부터 뭔가 좋은 느낌이 나는 막걸리 인데요.
이 느린마을 막걸리는 이제는 워낙 유명해져서
대형마트에도 다 유통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전에 지평막걸리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지평막걸리는
대형마트에서 대용량으로도 팔더라구요.
근데 뭔가... 예전과 맛이 달라진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느린마을 막걸리.
enjoy slowly human scale brew.
인공감미료 없이 순수하게 빚어 막걸리 본래의
개성을 담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 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봄 1~3일차
신선, 달콤, 가벼운 탄산미
여름 4~7일차
신선, 상콤, 풍부한 탄산미
가을 8~12일차
잘익은, 담백, 부드러운 신맛
겨울 13일차부터
진정한 술꾼들의 막걸리
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생막걸리 이다 보니 발효도에 따라 맛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점을 소개해 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느린마을 막걸리 입니다.
업소명 주식회사 배상면주가이고,
에탄올 함량은 6%이구요.
식품유형은 탁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용기 상단 표시일까지인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12월 3일까지로 약 2주. 14일 정도 되네요.
느린마을 막걸리 이 제품은 원재료명을 한번 봐보겠습니다.
정제수와, 쌀(국내산), 국[입국(쌀),조효소제(밀)], 활성건조효모 밀함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사실상 물과 쌀, 국 그리고 효모 이렇게 4가지입니다.
원재료명을 왜 설명드렸나면
이 느린마을 막걸리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고
설명되어있는데.
오직 쌀, 누룩, 물만으로 빚어서 순수하다고 합니다.
맛도 굉장히 친화적이고, 순수한 맛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여타 막걸리들과는 다르게 좋은 재료로 사용한 점이
느린마을 막걸리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가격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일반 막걸리의 약 두배 정도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더 프리미엄 막걸리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통에 5천원 6천원이 육박하는 막걸리를 본것 같습니다.
네.
궁금하긴하지만, 뭔가 시도해보기는 두렵네요.
그리고 위에 사진보시면 날짜별로 일자별로 맛이 변해가는 과정을
그래프로 표현해 놓은게 있는데, 취향에 맞게 잘 숙성시켜서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1.10.31 - [리뷰] - 하이네켄 잔과 맥주 맛 리뷰
저는 바로 1일차로 노빠꾸 다이렉트로 한병 마셔버렸죠.
다음에는 참고하고 날짜별로 다양하게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고, 정말 제조 자체를 잘해서 본연의 맛 자체가 좋은것 일수도 있습니다만
정말 맛있는 막걸리 인것 같습니다.
인공감미료나 이런 인공적인 것을 안좋아하는 저로써는
더 지불하고서라도 느린마을 막걸리를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
에탄올 함량도 충분하고, 맛이 일단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막걸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맛있는 막걸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여기까지 해서 오늘 느린마을 막걸리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느린마을 막걸리를 아직 드셔보시지 않은 분들께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막걸리입니다.
느린마을 막걸리와 즐거운시간 되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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