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사용법과 가격 및 효과 후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일주일의 마지막인 오늘 일요일 한 주를 잘 마무리 하셨나요?

 

저는 간만에 휴식을 좀 취한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또 잘 마무리하고 내일 시작되는 다음주를 활기차게 보내야겠습니다.

 

항상 건강, 생명이 먼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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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칠입니다.

 

이 알보칠이라는 제품 상당히 오래전부터 판매가 되었습니다.

저 어렸을때도 사용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알보칠이라는 제품은 독일의 제약회사인 Byk Gulden이 개발한

구내염 및 질염 치료제라고합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서 처방전 없이도 얼마든지 약국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약은 굉장한 고통이 따르죠...

 

 

구매처는 편의점에서도 구매가능하고, 일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7000원 정도입니다.

약국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상이하다는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효 성분은 한가지네요 폴레크레줄렌액과 정제수입니다.

적갈색의 투명한 외용액제이구요.

효능과 효과는

구내염(입안염), 치육염(잇몸염), 질 세균 감염 등에 효과가 좋다고합니다.

 

입안염 상처부위나 잇몸의 상처부위에다가 콕 찍어 바르면 되는데요.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입안에 있는 수분. 즉 침을 마르게 한 뒤에 발라주고

수십초 기다렸다가 물로 헹구어 내면 됩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20002년에 Byk Gulden의 이름이 Altana로 바뀌었고,

2007년에 룩셈부르크의 NYCOMED에 인수되었다고합니다.

그리고 2011년에 이 NYCOMED를 다케다가 인수하였다고합니다.

 

그래서 회사명이 Takeda로 되어있네요.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은 셀트리온이 수입하여 판매하고있습니다.

 

원래는 태평양제약이 판매하였으나, 태평양제약과 한독이 통합을 하며

판매권이 한국다케다제약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20년 6월에 셀트리온이 다케다제약의 아태지역 사업권을

일부 인수했는데, 알보칠도 여기 포함되었기때문에 셀트리온이 판매한다고합니다.

 

 

셀트리온 대단한 회사네요.

저장방법은 약같은거 냉장고에 보관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실온 보관하시면되구요.

원산지는 독일입니다.

제조자는 Takeda GmbH 역시 독일이구요.

수입자는 주식회사 한국다케다제약입니다.

 

이 회사들의 관계는 알기가 힘들죠.

 

알보칠의 치료방법은

염증때문에 고통을 주는 괴사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서

탈락시킴으로써 고통을 없애주고 상처의 재생과정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엄청난 고통을 동반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른 표피에 하얀 껍질이 생겨나서

마치 허물처럼 일어나 벗겨집니다.

 

이 구내염은 원칙적으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입속은 온갖 세균들이 득실대기 때문에 상처부위에 지속적으로

세균에 노출되어 있어 감염될 여지가 있기때문에,

상처 회복시간이 더디게 됩니다.

 

그래서 알보칠을 사용함으로써 상처난 부위를 지져버리고,

세균침입을 막고 살이 재생되는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이 알보칠의 본래용도는

산부인과에서 처방하는 질내염증 치료제였지만, 생체적으로 비슷한

점막안의 입안, 즉 구내염과 혓바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른 곳에서도 쓰이게 되었다합니다.

 

알보칠 케이스보시면 사용시 주의사항에도 나와있는데,

질내 적용시 월경 중 사용하라고 권하고,

치료기간 중에 성교 또는 자극적인 비누로 세척 금지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는 약 자체가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 또 주의 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도 심심찮게 입안이 헐고, 

이 구내염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지속적으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라서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 알보칠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 아주 강렬한 고통이 따르기는 하지만서도

효과가 좋다보니 우리 한국 문화에는 아주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근래 시판되는 알보칠의 농도가 묽어진 후에 상대적으로 고통이 줄어들어서

일부 아쉬워하는 애호가가 있을 정도로 효과는 좋다고 합니다.

 

강한 산성으로 염증 부위를 산성 용액으로 지져버리고 새로운 살을 돋는것을 도와주는

이 알보칠 제품.

일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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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용도 좋지만 

입안이 헐었을때 상처부위를 건드리지 않고,

그리고 자주자주 소금물로 가글해서 입안의 세균을 줄여주고

 

개인적으로 이 구내염 발병요인의 큰 원인이라 생각하는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점인데,

충분한 휴식과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상으로 알보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