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타 이온음료 1.5 성분과 칼로리 및 맛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전부터 흐리더니 점심 지나고 오후부터는
비가 추적추적 쏟아지는 하루입니다...

 

요 며칠 쨍쨍하더니 어김없이 비가 내리네요.
오후부터 하루 종일 내리더니 이제야 잠잠해졌네요.

 

오늘 리뷰해 볼 제품은 여름에 필수 아이템인
' 니가 있어 좋타~~~ ' 타타타 음료 토레타입니다.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량은 1.5리터 큰~거 페트병으로 구매를 하였고요.

한 통만 구매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 파워에이드 등등

다양한 이온음료를 섭취하였으나,

이 토레타 1.5리터 제품은 올해 들어 첫 구매네요.

천천히 성분과 영양정보를 살펴 보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먼저,

저칼로리로 이온을 보충해주는 이온음료라고 강조되어 있는모습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알수 있듯이

1.5리터에 240칼로리로 

음료 100밀리리터당 16칼로리 입니다.

칼로리가 전혀 없는것은 아니네요~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나트륨이 58밀리그램으로 3퍼센트,

탄수화물이 4그램으로 1퍼센트 함유 되어 있고,

당류가 4그램으로 4퍼센트 함유되어있습니다.

 

기타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은 전혀 들어있지 않는 모습입니다.

딱 이온음료에 충실한 영양 정보표 같네요.

뭔가 맑은느낌입니다.

 

 

 

판매원과 제조원 회사가 같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주식회사 코카콜라음료 입니다.

 

코카콜라 탄산음료 그 자체 회사에서 나온 토레타 제품.

유통기한은 뚜껑이나 병목쪽에 위치 해있다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구요.

유통기한 꼭 확인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식품유형은 혼합음료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명 으로는 뭐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10가지 과채의 착한 수분이라고 선전하는 토레타는

당근, 양배추, 케일. 백포도, 사과, 배, 자몽, 감귤, 망고, 레몬 이렇게 열가지의 과채가 들어갑니다.

우와.....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요? 정말?

그리고 기타 재료들이 들어가는데,

과연 맛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요즘에는 이 점선을 이용한 페트병과 라벨 분리 운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많이 귀찮기도하고, 뜯으려고 하면 잘 뜯어지지 않아서

대부분 한번 헹궈서만 버리는데요.

 

 

이렇게 점선까지 만들어서

분리를 해서 재활용하여 환경이 조금이나마 보호가 된다면

기꺼이 동참하기위해서 최근들어서는 될 수 있으면 분리해서 버리려고 합니다.

 

이 토레타 제품의 맛은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깔끔하긴 합니다.

 

깔끔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뭔가 포지션이 애매 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 걸까요...?

10가지의 과채가 들어있으면 아예 과채 음료 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아예 이온음료 쪽으로 집중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맛이 뭔가 밍밍해요.

그래서 반대로 기타 음료들보다 뭔가 성분적으로 깨끗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마실때 개운함이나 상쾌함, 갈증해소 등을 주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토레타 음료는 개인적으로는 애매한 포지션에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칼로리도 높은편이 아니고, 맛도 다른 음료들에 비해서

자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운 날에 물 대신에 이온음료 드시고 싶다면 벌컥벌컥 마셔서 갈증 해소가 될것 같긴합니다.

다른음료들은 당류가 높은편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이 토레타 음료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차별성이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거 있죠?

가격이 착합니다. 행사를 많이 하는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네요 저에겐.

 

가성비와 음료를 마시는데 조금이나마 몸을 생각한다면 토레타 제품 충분히 추천드릴 만한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토레타 한잔으로 수분보충 완빵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