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오늘은 19 코로나 확진자수와 확진자 격리기간 및 확진자와 밀착 접촉자, 그리고 확진자의 동거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격리기간은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든 지금이든 중증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이렇게 심하게 전염이 되고 주변에 확진자가 속출하다 보니 정부 입장에서도 이제 과부하가 걸린 것이겠지요.
초기 당시 상황은 어땠나요. 확진자라고하면 방역 및 확진자는 지정 의료시설에 격리를 시키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지금 일주일째 일 5 만단 위로 확진자가 발생하니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일 확률이 높죠. 중증도가 낮기 때문에 무증상, 그리고 경증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고요.
아무튼 질병관리청에서 2월10일에 발표하고, 2월 11일에 최종 수정된 확진자 및 동거인에 대한 안내문과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에 관한 안내문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해열제, 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 증상이 있을 때는 진통해열제나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하라.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확진자의 격리관련해서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확진자 판정이 되면, 판정 후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까지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 집(생활치료센터, 전담병원)에서 격리를 하게 됩니다.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주세요. 화장실은 따로 사용하고 자주 소독하세요.
격리는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24:00)에 해제되며, 해제 전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격리 해제 후 3일간 주의 권고. 출근, 등교 포함 외출 가능하나 외출 자제 권고.
격리 안내는 확진자가 동거인에게도 전달하여 격리가 준수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당부입니다.
다음으로 동거인에 관한 안내문입니다.
확진받기 전후, 전염력 높은 시기에 공동거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 격리와 모니터링 검사가 필요하다. 격리기간은 최초 확진자와 동일하고 확진자의 격리일로부터 격리 해제 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단 동거인 중 접종 완료자는 격리 면제로 외출이 허용된다.
동거인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확진자는 새롭게 7일 격리하며, 그 외 동거인의 추가 격리는 없습니다.
격리기간 중 병, 의원 대면진료, 의약품 구매 및 수령, 식료품 구매 등 필수적 목정의 외출만 1일 2시간 이내에 한하여 허용된다.
2022.01.09 - [일상] -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 벌금 및 신고 방법 정보공유
격리는 해제 전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 해제된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문이 상세히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일주일째 5만여 명에 달하는데 이 확진자 인원을 다 통제하고 확진자의 밀착 접촉자(가족, 동료 등)들 까지 통제하면 사회 전체가 마비될 것입니다. 수도권 지하철은요?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지만 개개인의 위생관리와 또 외출할 때나, 집단시설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에 잘 따르고 개인 스스로도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 접한 최근의 정보라 위 내용을 모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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