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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주 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권 렌탈샵

 

안녕하세요 광수형입니다. 엊그제 아는 지인과 함께 무주 리조트 스키장에 갔다 왔었는데요. 무주 리조트 스키장에 대한 정보는 포스팅했지만 렌털 샵에 대한 정보가 있어서 오늘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스키장 방문 전에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과정이나 준비물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예약 확인

스키장에 도착하면 우선 입구에서부터 쭈욱~~~ 수많은 렌털 샵과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위 사진에 보시는 렌털 샵인데, 무주에 도착하자마자 한 번에 예약한 렌털 샵으로 향했습니다. 우선 스키장 리프트권 대인 2인이 예약되어있고요. 그리고 스키복(의류) 그리고 장비와 보호대, 헬멧 등을 렌털 해줍니다. 스키복은 15,000원짜리와 20,000원짜리가 구형 신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구형은 저한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할 수 없이 강제로 신형 스키복을 빌렸습니다. 뭐 디자인이야 거기서 거기이고 하루 몇 시간 입는 건데 조금이나마 저렴한 걸 빌리려고 했으나, 5,000원 더 내고 더비 싼 거를 빌리게 되었네요. ㅎㅎㅎ 구형 스키복은 훼손이 많이 되어서 많이 폐기를 하신다고 하는데 신형 스키복도 다 찢어져있더라고요. 우선 직원분들이 가족단위로 근무를 하시는 건지 한 5~6명 상주해있으시더라고요.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지는 않네요.

장비 렌트

우선 예약 확인하고 스키장비 먼저 발 사이즈에 맞춰서 줍니다. 사이즈만 맞춰서 주시면 되는 부분인데 제가 예민한 건지 이 분들이 불친절한 건지 상당히 편안하지 않습니다. 빨리 빌리고 나가야겠다 싶어 대충 발 넣어보고 장비를 놔두고, 옷 갈아입으러 갑니다. 저는 헬맷과 고글, 그리고 보호대를 따로 착용하지 않았고요. 스키 복만 빌렸습니다. 그래서 스키장 방문 전에 준비하셔야 할게, 스키 장갑은 있으시면 꼭 챙겨오시구요. 그리고 비니같은 겨울철 모자 있으면 끝납니다. 옷만 빌리시면 돼요. 그리고 낮에 탈때는 더워서 상의 깔깔이 같은 거는 굳이 필요없구요. 저녁에는 추워서 완전 무장 하고 나가셔야 합니다. 저는 맨투맨 2겹에 깔깔이 착용하고 위에 스키복을 입었는데, 낮에는 땀나도록 덥고 저녁에는 딱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사진 맨 뒤쪽에 신형 스키복이 있고 그 맞은편에 조그맣게 구형 스키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흰 눈 밭이고, 또 저녁에는 어두워서 안전제일이니 스카치 달린 옷으로 선택했습니다. 스키장갑 없으시면 구매하실 수 있고, 목도리 같은거 있으면 좋은데 워머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그다음으로 스키장 입구까지 가는데 꽤 걸립니다. 한 1km 정도를 안으로 쭈~욱 들어가는 길을 설명받고 그쪽 주차장 부근에 해당 업체 장비를 받아서 스키장으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해서 간단히 스키장 장비 렌털 순서를 포스팅하게 되었는데요. 스키장 방문 전에 준비물 꼼꼼히 챙기시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 렌털 샵을 선택하셔서 예매 및 장비 렌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벌써 1월 한 달이 지났습니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해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