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제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야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날씨가 상당히 쌀쌀한데요.

 

하루종일 바람이 심상치않게 불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라고 다들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니는지요.

 

게다가 연말이라서 그런지, 영업제한까지 걸어놔서 어디 갈데도없는데 말이죠.

식당 카페는 저녁 9시면 문을 닫아야하고,

 

게임방은 저녁 10시에 문을 닫아야 하니 개인 자영업자들은 장사하지 말란소리죠.

 

게다가 백신 안맞은 사람을 또 한번 걸러내니 이건뭐...

 

말을 아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나름대로 지인들도 만나고

 

또 9시전까지 바짝 식당에서 저녁식사와 간단히 음주도 즐기고,

 

오늘은 그런날 인것 같습니다.

뭐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하고, 

 

또 마침 프라이데이 나이트라서 더욱더 텐션이 업되는 것 같은데요.

 

다들 크리스마스 이브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저녁에 식당에 가니 

 

가족단위의 단체손님들이 식당에 꽉꽉 들어차 있었는데요.

 

역시 남는건 가족밖에 없나 생각도 해보고

 

또 보고싶은 지인들도 생각나고 그런 하루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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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제 맥주입니다.

 

 

이름 자체가 한강입니다.

 

식품유형은 맥주로 분류되어 있구요.

 

업소명은 주식회사 세븐브로이양평입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갖가지 외국산 재료들이 원재료명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500mL 이구요.

 

품목보고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특이사항은 가라앉아 있는 효모를 잘 섞어 드시면 진하고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맥주를 잘 섞어서...?

 

 

잘 섞어 먹을 수 있을까요?

 

위에 상단부분 캔 따개 부분이 빨간색으로 강렬하게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그리고 

 

제품 외관 디자인은 보랏빛인데,

 

한강에서 보이는 다리 모습일까요?

 

다리가 그려져 있고,  

 

뭔가 옛날의 도스 감성이 나는 듯 합니다.

 

제품 하단에는 유통기한 품질유지기한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알코올도수는 5.2%로 일반 맥주와 비슷합니다.

 

재질은 캔류 알미늄으로 분류되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이 많고 많은 맥주 냉장고에서 이 한강맥주를 고른이유는 

 

이름때문이 가장 컸던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인데, 이름에 혹해서 구매하게 된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뭔가 한강 공원에서 먹는 듯한 맥주를 무의식적으로 떠올린걸까요?

 

그냥 끌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한강이라는 맥주는 밀맥아와 귀리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상큼함을 느낄수 있는 밀맥주입니다.

 

 

결정적인 구매 이유는 바로 위 문구때문에 구매하게 된 것같습니다.

 

부드러운 느낌과 오렌지 껍질의.

 

오렌지 껍질의.

 

오렌지가 아니고 오렌지 껍질입니다.

 

막상 구매할때는 오렌지라는 단어를 보고 대충 오렌지 향이 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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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어? 이름이 한강이네.

 

이렇게 구매하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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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맛을 보니 확실히 오렌지 껍질 맛이 납니다.

 

오렌지 껍질을 먹어본적은 없습니다.

 

그만큼 오렌지 향이 아니고 연한 오렌지 향이랄까요?

 

오렌지껍질을 우려낸 향? 이라고 표현하는게 좀더 가까울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연한 오렌지 향이 나고, 생각보다 탄산이 강한편이구요.

 

위에 강조했던 것처럼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이 나는 맥주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과일맥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않은 평이한 맥주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해서 오늘 한강 맥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강 맥주를 아직 드셔보시지 않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