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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예거 마이스터 가격 및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와우

 

새해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뭔가 연말쯤 되니까 하루하루가 소중해 지는 느낌입니다.

 

 

연말에 빠질 수 없는게 술이죠.

 

요즘은 영업제한 9시까지라서, 늦게까지 술집에서 

 

술도 못마시고.

저녁식사도 9시까지.

 

카페도 9시까지.

 

다 9시까지라서 외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백신패스가 필수적으로 필요해서 더더욱 쉽지 않죠.

 

그래서 집에서 혼술하거나,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한잔 하는경우가 오히려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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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마이스터 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현재 세일중이라 29,800원에 700mL짜리를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원래 가격은 37,500원 이네요.

 

저번에 윈저 양주를 리뷰했었는데,

 

윈저 양주를 하루하루 홀짝홀짝 한잔씩 마시다가 어느새 다 떨어져서

 

이번엔 마침 세일도 하고 있고, 평소에 마셔보고 싶었던 양주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정식 제품명은 예거 마이스터 이구요.

제품유형은 리큐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리큐르라는 단어 뜻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발효나 증류시킨 주정에 초근목피의 향료성분을 배합한 혼성주를 말한다.

 

쉽게 생각하면 곡류나 과실류를 사용하여 발효 증류시킨 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따가 설명드리겠지만, 일반 양주가 아니고 과실주?는 아니지만

 

과실주의 퍼센테이지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원산지는 독일이구요.

 

수입사는 주식회사 에프제이 코리아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35%이고,

 

용량은 700mL입니다.

 

원재료명은

 

정제수, 주정, 설탕,

예거마이스터향료추출물(천연향료(스타아니스, 생강, 계피, 카다몬, 오렌지껍질),시트러스향주정, 설탕),

카라멜설탕.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카라멜과 설탕, 카라멜설탕 등이 들어있는걸로 봐서 왠지 달달해 보이는 느낌인데요.

 

저번 위스키원액 100%인 윈저와는 다른 재료들로 만들어진

 

예거마이스터의 맛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허브 리큐어의 브랜드로써

 

1935년 독일의 마스트 예거마이스터사에서 출시했으며 본사는 독일의 볼펜뷔텔에 있다고합니다.

 

빌헬르 마스트가 설립한 예거마이스터사는

아들 쿨트마스트가 허브, 과일, 뿌리 등 56가지 재료로 만든 리큐어를 개발하여

 

1935년에 '예거마이스터'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고합니다.

 

오래 된 천식, 위장병 등을 치료할 약용 리큐어로 개발되어 비터스와 비슷하지만

쓴 맛의 비터스와는 달리 달콤한 맛을 가졌다고합니다.

 

독일에서는 아직도 이 술을 가정 상비약으로 구비해놓은 집들이 많다고 하네요ㅎㅎㅎ

 

 

저도 이 예거마이스터를 가정 상비약으로 꼭 한 병씩 놔둬야 겠네요.

 

1964년에 처음으로 네델란드에 수출한 이후 각국으로 수출을 했다고 합니다.

 

예거마이스터(Jagemeister)라는 이름은 헌팅마스터(전문사냥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숫사슴의 머리와 두 뿔사이에 십자가가 있는 로고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 후면부를 보시면 산록의 사슴 머리 중앙 위에 십자가 로고가 있습니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예거마이스터는 독일내 주류 판매량 및 수출량 1위이고,

2004년 미국내 리큐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회사는 가족경영으로 운영되고 있고, 코카콜라와 마찬가지

 

제조비법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노하우죠.

 

 

영하 18도에서도 얼지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예거마이스터는

 

역사상 처음으로 한정판을 출시 했다고 합니다.

 

위 설명을 간략하게 보시면 아시겠지만, Save the night를 통해 60개국 이상에서 

1,500여 명 이상의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및 바텐더들을 지원했다고 하네요.

 

이태원 아틀리에 1층에 #SAVE THE NIGHT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다고 하는데,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방문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1.12.21 - [리뷰] - 윈저 12년 가격 및 리뷰

 

윈저 12년 가격 및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우 오늘은 12월 21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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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확실히 달작지근 한 맛입니다.

 

위의 자세한 설명을 보시고 먹어본다면 약간 감기약?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물론 감기약은 아니지만 그만큼 약성분이 있는것 처럼 느껴지는 술입니다.

 

술은 술인데 뭔가 혈액순환되는 느낌?

 

분명 35%인데 찐~하고 달작지근한 술입니다.

 

예거마이스터의 특유의 고유 향이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한잔씩(30mL) 마셔볼 심상으로 구매했는데 

 

딱 적절한 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해서 오늘의 포스팅 예거마이스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거마이스터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