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베프일레븐 빼빼로 선물 가격 및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 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한 주를 중간을 넘어가는 수요일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하루 종일 비바람이 많이 몰아쳤는데요,

다들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아침저녁으로 상당히 쌀쌀합니다. 겉옷 잘 챙기셔서 몸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리뷰해 볼 제품은요~~~?

바로바로 바로

빼빼로입니다.

와우~!

 

오늘은 11월 10일입니다.

 

내일 빼빼로 데이 11월 11일이죠~

 

그래서 저번 주에 미리 주문해놓은 빼빼로가 어제? 도착했는데,

오늘 개봉해서 오늘 오후쯤부터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장 오픈하고 나서 별다른 이벤트 없이 정신없이 달려만 왔는데요.

 

 

겨울이 다가오면서 날씨도 추워져서 길거리에 사람도 뜸해지고,

 

그리고 같은 건물 옆, 옆 칸에 글쎄 비슷한 업종을 세내 줘서

덕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저희 건물 세 칸이 있는데, 세 개 다 공실 일 때 저희가 먼저 들어갔고요.

그다음에 바로 옆칸 다른 업종이 들어왔고요.

마지막으로 세 번째 칸이 제일 오랫동안 안 나갔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비슷한 업종을 같은 건물 바로 옆 옆 칸에다가 세를 내주는 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뭐 물론 경쟁은 경쟁입니다만, 건물주 입장에서만 생각했을 때는 뭐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이건 좀... ㅎㅎㅎ

 

 

그래서 묵묵히 제 할 일 하며 웅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한 두 개씩 드렸는데 평소에 모두 무표정으로 주문하고 

무표정으로 받아가시는데, 오늘 빼빼로 한 개 건네니까 사람들 표정이 달라지더라고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일 평균 따졌을 때 물론 600개가 다 필요는 없지만,

하루 안에 못 받으신 분들도 있을 테니 좀 더 여유 있게 준비했습니다.

 

 

사진 보시다시피 동그란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있고요.

 

한 통에 30개씩 20 통입니다.

 

총 600개!

 

이틀 동안 600분께 충분히 드릴 수 있겠죠?

 

가격은 한 상자에 8만 원대 였습니다.

 

너무 저렴하지 않게, 그렇지만 또 너무 비싼 거는 드릴수 없으니 

적당한 선에서 현실과 타협한 제품이 바로 

베프 일레븐 제품입니다.

 

 

베프 일레븐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낱개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오늘 하나 먹어봤는데, 다행히도 맛이 그렇게 싼마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분들도 나눠드리고,

오후서부터 나눠드렸는데, 다들 기분 좋게 받으셔서 나눠주는 내내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베프 일레븐입니다.

베스트 프렌드 일레븐?이라고 하네요.

식품유형은 초콜릿 가공품이고요.

낱개 한 봉지당 총용량은 10g입니다.

 

 

영양정보 표를 보시면

한 통에 30개 들어있습니다.

1개당 10g이니까 30개면 300g입니다.

300g당 칼로리는 1,347kcal입니다.

 

영양정보 표는

100g 기준으로 나와있습니다.

나트륨 341mg,

탄수화물 71.6g,

당류 16.8g

지방이 14g

트랜스지방은 0g,

포화지방이 11g,

콜레스테롤이 0.3mg,

단백질이 8g 들어있습니다.

 

10개 당 이 정도의 영양성분이 들어있고,

1개만 섭취하시면 1/10로 나누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마치면서...

 

내일이 빼빼로데이라서 이렇게 타인을 위해 돈을 들여가며 준비하고,

또 여기에다가 노력을 쏟고 

그리고 기분 좋게 건네주는 이 행위 자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돼서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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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퀄리티가 엄청 좋은 빼빼로라고는 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최상의 퀄리티 빼빼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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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진심을 알아주는 분들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처음 가졌던 마음 그대로, 아니 오히려 다 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 생겨서 너무 기분 좋고요.

다음 주 수능, 그리고 다음 달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아주 줄줄이 소시지로 행사가 많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준비해 봐야겠네요.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베프 일레븐 빼빼로와 즐거운 빼빼로 데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