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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백양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불타는 이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여러모로 주말은 참 기분을 좋게 만들죠.


오늘은 이 즐거운 기분을 더해 줄
제품을 한 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요
바로바로바로

맥주입니다~~~
와~~~우

요즘 편의점 가면
아직 안먹어본 맥주가 더 많을 정도로
새로운 맥주 출시가 되는데요.


고르고 고르다가 조금 특이한 맥주를 골라왔습니다.

바로 백양 이라는 맥주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수제 비엔나 라거 라는
문구를 달고 나왔습니다.

제품 외부에 백양이라는 이름답게
귀여운 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캔도 흰색으로 디자인되어 있구요.


그리고 특이한게 BYC 마크가 있는데,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적이 있고,
또 요즘에 핫한 맥주라고 할 수 있는 말표 맥주나 곰표 맥주의 뒤를 이어서 양표. 아니 백양 맥주 되시겠습니다.

2021.10.09 - [리뷰] - 말표 청포도 에일 맥주 리뷰

 

말표 청포도 에일 맥주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벌써 주말이 시작 되었는데요.

creatorwomi.tistory.com

이렇게 예전에 히트쳤던, 유행이었던 브랜드들과
협업 콜라보를 해서
MZ세대는 잘 모르는 브랜드들을
레트로, 4050세대에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자 이렇게 출시하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도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첫번째 맛이 있어서 또 찾게 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구요.
다시보니 굉장히 브랜드나 다른 특징들이 직관적인것 같아서 호감이 느껴지고
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BYC보시면 메리야스라고 해서
중앙의 양 그림 위에 펄럭이는 메리야스 보이시나요?
메리야스 = 흰색 난닝구, 흰 나시입니다.


BYC는 since 1946입니다.
역사가 깊네요.

레트로 수제맥주 3탄 백양.
양털처럼 부드러운 맥주입니다.

용량은 500ml이구요.

백양 BYC 비엔나 라거
아버지의 순백 메리야스로 추억되는
백양 BYC와 오비맥주가 만나
고소한 향이 가득한 비엔나 라거로 탄생했다고 하네요.



하단부 제조일자 표시된 것 같구요.

또 밑에 양그림이 그려진 바코드 모양 왜케 귀여운거죠 ㅎㅎㅎ

디자인이 되게 아기자기 이번 백양맥주 예쁩니다.
아주 칭찬합니다.

식품유형은 맥주로 분류되어있구요.
업소명은 주식회사 오비맥주입니다.
알코올 도수 함량은 5.2% 입니다.
품질유지기한은 위에 언급했었는데,
제조일로부터 12개월입니다.

이제 중요한 맛이 기대되는군요.

한번 개봉해 볼까요?


챠~
우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부드럽다 입니다.

와 한국맥주에서 약간 호가든의 실루엣을 봤다라고나 할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 정도로 좋았습니다.

뭐 맥주맛을 엄청 잘 아는건 아니지만, 깊은 맛과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어울리는 진하면서도 연한맛에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즐겁고 편안하게 마셨습니다.

요즘 이렇게 레트로다 뭐다 해서 신제품 출시가 잦은데,
그저 신제품이라고 먹어보는 것 보다 맛이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은 맥주를 하나 찾은것 같아 즐겁네요.

그럼 여기까지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백양 맥주와 즐거운 토요일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