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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곰표 표문 문표 막걸리 리뷰

 

안녕하세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한 주의 마지막인 오늘 일요일.

 

다들 잘 보내셨나요?

 

날씨도 꽤 쌀쌀하고, 오늘은 간만에 휴식을 취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엊그제 한의원에서 맞은 침이 잘못 되었는지, 

 

침 맞고나서 지금 이틀동안 허리를 잘 숙이지도 못하고 

 

상당히 편안하지 않네요.

 

내일은 시간이 안되서 병원에 방문을 못하는데, 화요일에나 다시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겠습니다.

 

 

 

이게 머선일인지...

 

침 맞고 이렇게 허리가 안좋아 진적은 처음인데.

 

아주 고통스럽습니다...ㅠㅠ

역시 우리 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꿀 같은 휴일이기 때문에 

 

또 한잔 해야지요?

 

오늘은 맥주아니고 맛 좋은 막걸리를 들고 왔습니다.

 

 

 

곰표 밀가루로 이미 유명한 곰표 브랜드를 필두로 내세운

막걸리인데요.

 

이미 맥주는 곰표 맥주라고해서 익히들 알고 계실겁니다.

워낙에 곰표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맥주가 아니라 막걸리와 협업을 했네요.

 

밀을 물고 웃고 있는 곰 이미지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곰은 귀여운 동물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코카콜라나 이런 북극 이미지에는 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둔갑되어있죠.

 

 

아무튼 우리 귀여운 곰이미지를 내세운 곰표 브랜드와

 

한강주조가 함께 만든 막걸리 라고합니다.

 

이것 단어가... 

 

단어 자체로 읽으면 표문입니다만, 언어유희죠.

 

표문, 곰표, 문표  하하하

 

요즘엔 오프라인 가게 간판도 ㄱㄴㄷㄹㅁㅂ 이런식으로 

자음으로만 인쇄된 간판이 있을 정도로 굉장히 재밌고 독특하긴합니다.

 

 

 

이 표문막걸리도 인공감미료가 무첨가 되어있고,

국내산 쌀 100%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산 밀누룩을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막걸리는 맥주나 소주처럼 뉘여서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방에 딸려 있는 옵션냉장고를 사용해서

 

냉장고가 크지않습니다.

 

공간이 부족해서 뭣모르고 뉘여서 보관해놨다가 마시려고 보니까

다 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 표문 막걸리는 친절하게 세워서 냉장보관하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뚜껑과 라벨은 페트로 분류되어 재활용 최우수라고 되어있네요.

 

페트는 페트지 재활용이 가장 쉬운 페트병이 있나보네요?

 

등급까지 있을정도니 환경적으로 점점 세분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도네요.

 

 

자 이제 천천히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제품명입니다.

 

표 문 막걸리 이구요. 곰표 아닙니다~

 

식품유형은 탁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내용량은 500ml 이구요.

 

에탄올 함량은 6%입니다.

 

업소명은 한강주조 이고, 소재지는 서울입니다.

 

원재료명은 간단하네요. 정제수와 쌀(국내산), 국, 밀이 함유된 밀누룩효모입니다.

 

참 신기한것 같아요.

 

이 막걸리랑 우유는 말이에요.

 

유통기한은 병 상단 또는 뚜껑에 별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교환과 반품도 가능한데, 제조원에서 가능하고,

소비자상담실 번호도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뚜껑 상단에 곰 이미지가 역시나 귀엽습니다.

 

우선 깊은 막걸리 맛이구요.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뭔가

느낌적인 느낌으로 더 진하고 깊다고 할까요.

 

부드러운 맛이 있고, 달달하니 좋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맛 같습니다.

2021.11.19 - [리뷰] - 느린마을 막걸리 리뷰

 

느린마을 막걸리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수능이 지난 다음

creatorwomi.tistory.com

곰표라는 브랜드에 이끌려서 구매를 했습니다만, 맛이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근데 가격이 저희 동네 기준 4500원인걸 감안하면 음...

 

전 느린마을 막걸리에 한표 드리겠습니다.

 

물론 맛이 좋고 좋은 막걸리 인 것 같습니다만, 자주 찾게 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럼 여기까지 해서 오늘의 문표 막걸리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표 막걸리 구매하시는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