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수요일입니다.
벌써 수요일인가요. 하루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러나 집에 돌아오면 약간의 공허함과 함께
군것질이 당기는데요.
아 요즘은 운동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더 허기지고,
군것질이 더 당기는 것 같아요...
식욕이 왕성한 요즘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젤리뽀 인데요.
어렸을 적 초등학생 때 사먹었던 그 젤리뽀 맞습니다.
다이소에서 다른 물건 구매하러 갔다가 카운터 맞은편에 군것질 거리가 많이 있었는데,
이 젤리뽀 제품이 제 눈에 딱 들어와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그 추억적인 추억 느낌 아시죠?
초등학교 문방구 앞 불량식품 갬성입니다.
초등학교땐 낱개로 판매했었는데,
지금은 6개로 포장되어 있네요.
그리고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20개 40개로도 판매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 젤리뽀를 좋아하긴 하지만
호기심에 구입한거라서, 대량으로 사놓고 먹을정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많이 좋아하는 분들이면 대량 구매로 구매하시면 개당 단가가 더 저렴해 지니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렸을 때나 최근 들어서는 잘 확인하지도 않았던 성분이나, 영양정보 등등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식품유형은 캔디류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업소명은 호남샤니이고
유통전문 판매원은 에스피씨삼립입니다.
품목보고번호가 맛마다 따로따로있구요.
각 맛 마다 원재료명도 다릅니다.
맛이 다르니 당연히 첨가되는 재료도 다르겠죠 ㅎㅎㅎ
과일이 직접 들어가진 않고,
맛별로 원액의 맛이 다르게 들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사과맛을 기준으로 영양정보 표를 살펴보겠습니다.
사과맛 기준입니다.
1개당 용량이 60g이구요.
칼로리는 64칼로리로 결코 낮지 않습니다.
나트륨 21mg
탄수화물 16g
당류 14g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이 세가지 지방은 0g이구요.
콜레스테롤도 0mg
단백질도 0g 입니다.
다른맛도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1~2g정도 차이납니다.
나트륨 함량도 마찬가지고 1~2 mg 차이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젤리뽀 제품의 맛은 네 가지 입니다.
사과맛
오렌지맛
망고맛
딸기맛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일단 윗 부분 껍질을 벗기면 그 흘러요.
액상이 흘러요. 무슨 말인지 모두들 경험적으로 아시죠?
살짝 개봉한 후에 재빨리 입에다가 갖다대야 하는것 아시죠?
그런다음 완전히 개봉하고나서
먼저 달콤하고도 강렬한 설탕 과일맛과 향이 느껴지는데요.
뭔가 저렴이 맛은 아닙니다.
향만 강한 그런 맛은 아니고, 달콤하고 부드럽습니다.
달콤함이 제일 강하죠.
달콤함 다음에는 이 젤리뽀 제품은
쫄깃쫄깃한게 아니라 바로 입에 들어가면서부터
산산조각이 나는데요.
그 산산조각나는 그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생산될 때는 어떻게 그렇게 표면이 반듯하게 유지되어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입에들어가면 마치 like a 순두부 맨키로 부서집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쫄깃쫄깃한 젤리도 좋지만, 이 젤리뽀만에 특유의 그 맛과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린시절을 우리와 함께 지내왔고, 우리의 불량식ㅍㅜ...ㅁ 아니 간식을 담당해줬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겠습니다.
다이소에서 우연히 구매했지만,
오랜만에 이 젤리뽀 덕분에 추억에 젖어보았습니다.
좋은제품 꾸준히 만들어주는 삼립식품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해서 오늘 젤리뽀 포스팅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간식으로 젤리뽀 어떠세요? 기분이 좋아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