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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호양꼬치 맛집 추천 및 리뷰


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속에서 가까이 접할수 있는 제품을
직접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리뷰하고,
정보를 공유해드리는 블로거 광수형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에는 잠깐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날씨가 계속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품 리뷰가 아닌
처음으로 작성해 보려고 하는 첫 맛집? 이라고 할까요?
괜찮은 양꼬치집 추천 해드리려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최근에 중국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작년부터 알고 있던 친구인데,
이 친구가 최근 대학교 언어교육원 어학당을 끝마치고,
드디어 본교생으로 입학 지원을 하기위해서
이것저것 수많은 서류들을 준비하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온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어가 많이 서투릅니다.



그래도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편이기고,
또 여행을 많이 다니고, 중국플랫폼이긴 하지만 블로그 도 운영중입니다.

이 친구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번역하는 것좀 도와달라구.

번역하는게 사실 실력도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부탁하기가 쉽지 않지만
광수형은 흔쾌히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잘은 못하지만요...
번역기 사용하고, 문법이나 은 는 이 가 을 를 등등 기본적인 문법을 고쳐줍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 친구 집에 방문하기전에 너~~~무 배고파서 저녁밥을 나가서 먹을지 집에서 먹을지 정하는중에 시간절약을 위해 배달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이 사진들 보세요...
엄청 많지는 않은데 무지하게 많이 시켜놨습니다.....

먼저 첫 사진부터 아주 먹음직 스럽게 생겼습니다.

사진보시면 아시다시피 나무 꼬챙이에다가
완전히 조리가 된 상태로옵니다.

우선 양고기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양념도 잘되어있고, 충분히 잘 익어있었습니다.



양꼬치 2인분 20꼬치가 왔구요.

그리고 그 다음은 바로 꿔바로우죠...
중국의 탕수육 찹쌀탕수육.

요즘은 찹쌀이 아니고 꿔바로우용 분말을 따로 판매하더군요.

그래서 이 바삭바삭하고 쫀득쫀득한 꿔바로우 맛을 볼 수 있는 것이겠지요.

중국 정통 꿔바로우는 딱 먹었을 때 기침이 나올 정도로 식초 향이 강하거든요.

이 꿔바로우도 비슷하게 살짝 기침이 나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크게 강하진 않았습니다.


꿔바로우의 고기도 마찬가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라샹궈 라고 마라탕은 국물이 있는 거라면,
마라샹궈는 국물을 뺀 볶음? 정도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볶은건 아니에요.
나름 그 기름과 국물이 있습니다.

건 두부피와 갖가지 채소들? 오뎅 햄 등등 간단하니 들어있네요.

제가 맵찔이라 매운거를 진짜 잘 못먹는데 이게 좀 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가 당기더라구요.
그만큼 맛이 괜찮다는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하나의 일품인 요리가 바로
소고기 볶음밥인데요.
이 중국친구가 완전 적극 적극 추천해준 메뉴입니다.

이 집에서 가끔씩 시켜먹나봐요~
그래서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다고 추천해주는거에요.

볶음밥이 뭐 비슷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특유의 맛이 있었습니다. 소고기가 조각조각으로 꽤 들어있습니다.

일반 볶음밥 생각하시면 안될 것 같구요. 더 담백한, 고소한 볶음밥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놀랜게 가격이에요.

둘이서 간단한 저녁을 먹으려고 한건데...

가격 보세요ㅠㅠㅠ

음식을 많이 시킨것도 있지만 중국음식 자체가 저렴한 편은 아니기때문에 가격이 상당히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웠네요... 상당히 클라쓰 있습니다...

풍호양꼬치
광주 북구 반룡로 35
영업은 15:00~ 01:00까지
첫째, 둘째, 셋째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주문표 참고하시구 더 많은 메뉴를 보시려면 인터넷에서 풍호양꼬치 검색하시면 상세히 나오네요.

중국인 친구 덕분에 오랜만에 맛있는 중국요리 먹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꼬치류는 역시 중국 현지만 못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풍호양꼬치와 즐거운 저녁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