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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갭투자 뜻에 대한 정보 공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등 갭 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갭 투자란 GAP 미국 의류 브랜드 아니고요. gap이라고 해서 사전적 의미로는 틈, 공백, 차이 등의 뜻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 차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사실 저도 이 갭투자라는 것을 알게 된 지 몇 달이 채 안되었지만, 이 갭 투자는 이미 몇 년 전에 성행했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행했어서 이익을 보신 분들이 많죠.

 

축하드립니다.

 

더 자세한 의미로는 매매가격과 전세 가격의 차이가 적은 주택을 전세금을 끼고 최소의 가격으로 사서 매매 가격 상승을 유도한 후 매매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원금 회수는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리는 투자방식 중의 하나입니다.

 

상가-오피스텔

그렇기 때문에 전세가격이 높아서 전세 가격과 매매 가격이 차이가 적으면 적을수록 투자금액은 적게 들겠지요.

또 구입후에 매매 가격이 상승할수록 시세차익도 그만큼 커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겠죠.

부동산을 얻는데 드는 각종 세금, 그리고 입지 조건, 그리고 지금으로써는 가장 중요한 정부의 규제가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매가격이 상승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충분히 실행해볼 만한 투자방법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점은 소액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갭 투자는 단어 그 자체로 투자이기 때문에 두 가지 상황이 존재합니다.

 

먼저 A상황입니다.

 

매매가 1억짜리 아파트가 있습니다. 전세 가격은 7천만 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현금 목돈 3천만 원만 있으면 이 1억짜리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매매가 가능한 것이죠.

 

매매를 한 뒤 1년 뒤에, 2년 뒤에 매매가격이 1억 2천만원으로 상승했다고 하면, 전세가격도 8천에서 9천으로 상승했겠죠.

 

그럼 2년뒤에 세입자에게 7천만 원을 돌려주고 나면 투자금 3천만 원을 회수하고도 2천만 원의 차익이 생기게 됩니다.

 

너무 이상적인 시나리오죠.

 

다음으로 B상황입니다.

 

동일하게 매매가 1억짜리 아파트가 있습니다. 전세금은 7천만 원이라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2년 뒤에 가격이 올라간 것이 아닌 8천만 원으로 매매 가격이 떨어졌습니다. 전세금도 1500만 원 떨어져서 5천5백만 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주 심란한 상황이죠.

 

그럼 2년이 되어 7천만 원의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더라도 5500만 원밖에 못 받기 때문에

1500만 원의 비용이 또 필요해진 상황입니다. 무리한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또 세입자가 안구 해지는 입지가 안 좋은 조건이라면 어떨까요?

 

 

그렇기 때문에 갭 투자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는 투자 방식이라 본인의 판단하에 적절하게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세금,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리모델링 비용, 그리고 입지조건과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 등등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운도 필요하죠.

 

그럼 여기까지 해서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